출발 일주일 정도 남겨놓고 항공권 구매를 완료했습니다.
이제 30박 31일 동안의 스페인 포르투갈 일정을 짜야 합니다.
남편이 일정짜는데 참고한 책은 아이가 중3 겨울방학 때 구입한 '론리 플래닛 스페인 & 포르투갈' 입니다.
longly planet 대학시절 유럽여행의 바이블 이었는데 아직도 남편은 이 책을 고집합니다.
이 책을 기초로 다양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아이가 미대 신입생이니 도시마다 미술관 일정을 넣습니다.
마드리드(Madrid 4박)
톨레도(Toledo 2박)
코르도바(Cordoba 2박)
그라나다(Granada 2박)
세비야(Seville 2박)
라고스(Lagos 2박)
리스본(Lisbon 3박)
코임브라(Coimbra 2박)
포르토(Porto 4박)
바르셀로나(Barcelona 7박)
바르셀로나를 첫일정으로 넣지 않은 이유는 너무 멋져서 바르셀로나를 먼저 보고 다른 곳을 갈 경우 감흥이 떨어질지 모른다는 생각과 워난 유명 관광지라 관광객 대상 소매치기 등이 많다는 떠도는 소문 때문에 제일 일정 끝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위 모든 지역의 치안이 굉장히 훌륭했고
특히 택시의 경우 공항에서 시내까지 정액 요금제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 부흥을 위해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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